(출처=영화 '이터널선샤인' 스틸컷)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의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짐캐리가 비통한 심경을 밝혔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29일(현지시각) 카트리나 화이트의 사망 소식을 다뤘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다.
짐 캐리는 대변인을 통해서 "난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면서 "카트리나 화이트는 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 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한편 짐 캐리의 25세 연하 여자친구 카트리나 화이트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 등과 함께 작업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지난 2012년 3월 짐 캐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최근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