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경수진 "죽는 건 무섭지 않는데 우식과 헤어짐은 싫어"

입력 2015-09-26 10: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경수진이 최우식이 좋아서 죽기 싫다며 눈물을 흘렸다.

26일 오전 8시 20분 방송된 SBS 추석특집 드라마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에서 시한부인 장미수(경수진)가 박동수(최우식)의 사랑을 느끼고, 죽음을 아파하는 내용이 시청자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장미수는 전 남자친구 유세준(유하준)을 찾아가 "나 장례식 안한다. 그냥 화장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유세준은 "그 녀석 있는데 나한테 왜 그러냐. 그 녀석이 너 힘들게 하냐"고 반문했다.

장미수는 "동수 때문에 힘들다. 나 걔가 너무 좋아. 나 죽을 준비가 돼 있는데 동수 때문에 자꾸 기적을 바라게 돼"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은 시한부 인생을 살게 된 여자가 우연히 옛사랑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경수진, 최우식 등이 열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2,926,000
    • +11%
    • 이더리움
    • 4,646,000
    • +5.78%
    • 비트코인 캐시
    • 633,000
    • +5.06%
    • 리플
    • 859
    • +5.66%
    • 솔라나
    • 306,400
    • +6.65%
    • 에이다
    • 854
    • +4.27%
    • 이오스
    • 793
    • -0.25%
    • 트론
    • 234
    • +2.63%
    • 스텔라루멘
    • 158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750
    • +6.75%
    • 체인링크
    • 20,390
    • +3.45%
    • 샌드박스
    • 416
    • +5.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