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선수가 24일 강남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에 방문해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하고 있다.(사진 제공 = KB국민은행)
'골프여제' 박인비 선수가 24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KB국민은행 무역센터종합금융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다.
청년희망펀드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명칭은 '펀드'지만 '기부'의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에 원금과 운용수익은 돌려받지 못한다. 대신 기부금액의 15%(3000만원 초과 시 2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 선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분들이 뜻을 같이 하고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