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왼쪽), 이천희, 강동원(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강동원의 모델시절 인기가 재조명 되고 있다.
모델 출신 이천희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의 ‘너를 기억해’ 특집에 출연해 자신을 비롯해 강동원의 모델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천희는 “모델 시절 강동원 이민기와 3대 천왕으로 통했다”고 밝히며 “그땐 정말 그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천희는 “패션쇼에서 모델이 지나가면 소녀팬들이 환호하지 않나. 그게 시작된 게 우리 때부터일 것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출연진들의 야유를 받기도 했다.
이에 이천희는 “쇼와 촬영을 마치고 일부러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귀가했다”면서 "내가 모델인 걸 알리기 위해서다. 그게 너무 즐거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우치’에 이은 김윤석과 강동원의 두 번째 만남, 새로운 소재에 과감히 도전한 신인 장재현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검은 사제들’은 오는 11월5일 개봉한다.
‘검은사제들’ 강동원 소식에 네티즌은 “‘검은사제들’ 강동원, 진짜 잘생겼다”, “‘검은사제들’ 강동원, 기럭지가 대박”, “‘검은사제들’ 강동원, 3대 천왕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