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보민 (출처=KBS 2TV ‘맘마미아’ 방송화면 캡처)
전 아나운서 강수정의 남편이 주목받자, 과거 강수정 때문에 방송서 눈물흘린 김보민 아나운서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보민은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출연해 “부산 KBS에 있을 때 전임자가 강수정 아나운서였다”며 “강수정은 얼짱으로 최고의 인기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때 한 선배에게 ‘너는 강수정처럼 얼굴도 안 예쁘고 몸매도 별로고 방송을 잘하는 것도 아닌데 무엇으로 어필할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에서는 월드클래스 남편을 만나 여왕처럼 사는 스타 명단 6위에 강수정이 소개됐다. 최근 결혼 6년 만에 아들을 출산한 강수정은 하버드대를 졸업한 재미교포 매트김과 결혼해 현재 홍콩의 대표 부촌 빅토리아 피크에서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