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1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15 한국품질만족지수(Korea Standard – Quality Excellence Index)’ 아파트 부문에서 더샵이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7년 연속이다.
이번 평가는 입주자 180명과 전문가 20명이 참여했다. 이 건설사가 시공을 맡은 서울 상도동 더샵, 인천 송도 더샵 그린워크, 대구 이시아폴리스 더샵, 울산 문수산 더샵과 전북 익산 더샵 등 8개 단지 총 6280가구가 사용품질과 감성품질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사용품질은 성능, 내구성, 접근성을 기준으로, 감성품질은 이미지와 쾌적성, 심미성 등에 대해 평가한다.
한국표준협회는 2009년부터 매년 입주 5년 이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과 전문가들이 이 같은 기준을 가지고 한국품질만족지수를 발표했다.
이 건설사는 지난해부터 △스쿨존 사고예방 서비스 △자녀 안전 서비스 △부녀자 안심 서비스 등 ‘더샵 지키미’ 서비스를 시행해오고 있다. 이외에 다른 가구와 비교를 통해 입주민 스스로 관리비를 절약할 수 있게 하는 ‘에너지 절감 모니터링 시스템’과 복도 등 공용공간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웰컴 라이팅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은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7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해준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앞선 생각, 한계를 뛰어넘는 기술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입주민들의 삶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