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US매거진)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딸 샤일로가 남자아이같은 패션을 고수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US매거진은 지난 2010년 8월 6일(현지시간) 샤일로와 언니 자하라가 8월 초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서 수영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일로와 자하라가 무더위 속에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언니 자하라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있는 반면, 샤일로는 남자 수영복인 트렁크 팬츠를 입고 입수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샤일로 시크함 절정이네", "정말 남자가 되고 싶은건가", "얼굴은 소녀인데 패션이 왜 저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은 15일(이하 현지시각), 졸리-피트 부부가 최근 딸 샤일로의 성정체성 문제로 상담을 받았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