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걸그룹 '비비디바(VIVIDIVA)', 데뷔 쇼케이스 성공적으로 마쳐

입력 2015-09-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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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서비스(Service)’ 무대 선보여, 공연형 걸그룹의 저력 확인

신인 걸그룹 비비디바(VVIDIVA)의 데뷔를 알리는 쇼케이스가 15일 오후 4시, 신촌 스타광장에서 개최됐다. 수많은 팬들이 함께한 쇼케이스 현장에서 데뷔곡 ‘서비스(Servce)’ 무대를 선보이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서비스’는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뭐든지 해줄 수 있다는 내용의 곡으로, 귀엽고 발랄한 치어리딩 느낌의 후크가 강한 댄스곡이다. 이날 비비디바는 발랄한 의상과 메이크업, 상큼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서비스만의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는 후문.

특히, 쇼케이스 전 공개된 ‘서비스’ 티저 영상을 통해 큰 관심을 끌었던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메이드 콘셉트의 의상 무대에서 직접 소화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공연형 걸그룹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끌었던 비비디바는 그미, 새얀, 사라, 선율, 하엘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다섯 멤버 모두 자신만의 개성으로 무장한 비비디바는 데뷔 전부터 인터넷 방송과 길거리 공연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바 있다.

춤과 노래는 물론 먹방, 요리, 연습실 공개, 코스프레 등 팬들이 원한다면 뭐든 하는 적극적이고 솔직한 모습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데뷔 쇼케이스 역시 그 동안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비비디바를 응원해 온 수많은 팬들이 함께하며 비비디바의 성공적인 데뷔를 적극 응원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천편일률적인 아이돌이 판을 치는 가요계에서 ‘극장 공연형 아이돌’ 이라는 개성 넘치는 타이틀을 앞세운 만큼 향후 비비디바는 방송뿐 아니라 대학로 공연 전용 소극장에서 매일 콘서트와 이벤트가 어우러진 새로운 형태의 공연장르를 개척해 관객과 소통하며 성장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데뷔 전부터 이어온 다양한 활동이 한국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눈길을 끌면서 태국 현지의 러브콜을 받고 현재 동시 출격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비비디바의 소속사 D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과 소통을 통해 항상 팬들 곁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걸그룹이 되는 것이 비비디바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팬 마케팅을 강화해 팬들과 탄탄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소속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걸그룹 ‘비비디바’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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