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BS)
미스코리아 출신 최연소 주부 박샤론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숟가락 다이어트’를 통해 17kg이나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박샤론은 10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 294회에 특별 출연, 미스코리아 출신 중 가장 나이 어린 ‘품절녀’이자 ‘6년 차 주부’가 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박샤론은 녹화 현장에서 두 아이를 둔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늘씬한 몸매를 과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원희는 “아이 둘을 낳았는데 어떻게 몸매가 그럴 수 있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샤론은 “늘 다이어트 한다”며 “첫째를 낳고 20kg가 불었다. 3개월 동안 세 끼 중에 한 끼를 밥 여덟 숟가락만 먹었다”고 전했다.
박샤론은 이어 “17kg정도 빠졌다”며 오직 ‘8스푼 다이어트’로만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한 사실을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