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선예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절친 조권의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
조권은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어린 시절부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해온 선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조권은 “선예는 13살 때부터 봐왔던 친구다. 어렸을 때부터 독하고 욕심도 있고 누나 같은 친구였다”며 운을 뗐다.
조권은 이어 선예의 공개연애에 대해 “그 친구가 연애에 눈을 뜨기 시작하니까 그런 감정들이 막 나오는 거다. 물론 잘못된 것은 아니다”며 공개 연애를 만류했었다고 털어놨다.
또한 조권은 “선예가 상처 받으면 어쩌나 싶었다. 그런데 선예의 멘탈이 너무 좋다. 너무 행복해보이고 나도 수긍을 하게 된다”고 말하며 선예의 선택을 존중한다고 전했다.
한편, 9일 선예의 측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예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다”라고 전했다. 선예는 현재 임신 초기로 입덧으로 고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는 현재 경기도 모처에 머물면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앞서 선예는 지난 2013년 1월 선교사 출신 제임스 박과 결혼해 그해 10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선예 둘째 임신 소식에 누리꾼들은 “선예 둘째 임신, 축하해요”, “선예 둘째 임신, 벌써 둘째구나”, “선예 둘째 임신, 여전히 신기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