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과거 야구장서 존박과 볼뽀뽀 재조명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아”

입력 2015-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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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존박, 배우 박진희 (출처=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존박, 배우 박진희 (출처=MB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방송화면 캡처 )

‘택시’에 출연한 배우 박진희가 과거 가수 존박과 야구장에서 볼뽀뽀를 나눈 모습이 재조명받고 있다.

2012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존박과 박진희는 함께 시타와 시구자로 야구장 나들이에 나섰다.

시구와 시타를 마친 두 사람은 관람석에서 야구 경기를 함께 지켜봤고, 곧이어 키스타임 이벤트가 진행됐다.

전광판에 존박과 박진희의 모습이 잡히자 관객들은 환호했고, 존박은 자신의 볼을 가리키며 “여기에다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박진희는 존박의 볼에 뽀뽀를 했다.

박진희는 존박에게 볼뽀뽀 후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며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희는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5세 연하 판사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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