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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BS)
'우리동네 예체능' 홍석천이 강호동에 수영 대결 도전장을 던졌다.
8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반'의 병아리반 대결 상대로 홍석천이 등장했다. 한 번도 수영을 배워본 적 없다는 홍석천은 자신의 고향인 충남 청양에서 독학으로 수영을 습득했다며 병아리반 멤버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우리동네 예체능'에 처음으로 출연한 그는 '우리동네 수영반'의 헤드코치인 최윤희 코치를 보자 "나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 86년 아시안 게임 때 최윤희의 배영을 보면서 수영을 독학했다"면서 당시 그녀의 모습을 정확히 회상했고 직접 몸으로 최윤희의 영법을 모사했다.
본격적인 병아리반 대결에 앞서 몸을 푸는 홍석천을 본 예체능 멤버들은 "머리카락이 없어 물의 저항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수영에 너무 유리한 비주얼이다. 우리가 너무 불리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