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월드가 주목한 클래식시계 한정판, 그랜드 세이코 리메이크 2종 국내 상륙

입력 2015-09-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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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위한 명품 시계, 히스토리컬 컬렉션 62GS 18K 골드 모델 2종

▲134년 역사의 시계 브랜드 세이코(SEIKO)가 8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탄생 55주년을 맞은 '그랜드 세이코' 최초의 오토매틱 시계 62GS 모델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그랜드 세이코 히스토리컬 컬렉션 62GS' 2종을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134년 역사의 시계 브랜드 세이코(SEIKO)가 8일 오전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탄생 55주년을 맞은 '그랜드 세이코' 최초의 오토매틱 시계 62GS 모델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한 '그랜드 세이코 히스토리컬 컬렉션 62GS' 2종을 선보이고 있다.(연합뉴스)

134년 전통의 시계 브랜드 세이코(SEIKO)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세이코'의 국내 시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하면서 한정판 리메이크 시계 '히스토리컬 컬렉션 62GS' 2종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그랜드 세이코는 1913년 최초의 손목시계를 만든 세이코의 럭셔리 브랜드다. 1960년 탄생해 올해 5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에 출시한 '히스토리컬 컬렉션 62 GS'는 1967년 발표된 그랜드 세이코 첫 오토매틱 시계인 62GS모델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킨 한정판 플래그십 모델이다.

바젤월드 2015에서 처음 공개된 8개의 히스토리컬 컬렉션 제품 중 지난 6월 스틸 케이스 모델(SBGR095J)을 국내 출시한 데 이어 9월부터는 주력 제품인 플래그십 모델 2종을 국내에 본격 선보이는 것.

2종 제품은 18K 화이트골드 케이스의 'SBGR091'과 18K 로즈골드 'SBGR094' 모델 2종이다. 케이스백의 사자 문양, 독특한 인덱스, 다이얼 색상과 서체까지 오리지널 모델 디자인을 충실히 재현했다. 동시에 크기와 마감은 과감해졌다. 오리지널 모델과는 달리 매뉴얼 와인딩 기능을 탑재했고, 오리지널 모델에는 없던 18K 골드 케이스를 적용했다. 18K 골드 소재 모델은 화이트, 옐로우, 핑크 골드 등 3가지다. 자랏츠 폴리싱을 적용했다. 또 사파이어 크리스탈 글래스를 사용하고, 모서리 부분을 약간 휘도록 해 가독성을 유지했다.

세이코의 켄이치 마에다 한국 마케팅 총괄 책임자는 "그랜드 세이코는 한국 론칭 3년만에 판매량이 두배로 증가하는 등 그 가능성을 검증 받고 있다"며 "적극적인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연내 전국 주요 도시의 판매처를 확대하는 등 마케팅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코의 공식수입원 삼정시계 관계자는 "그랜드 세이코의 철학을 그 어떤 모델보다 잘 나타내는 이번 제품 출시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하이엔드 워치로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 세이코는 국내에 서울 스타시티 세이코 부티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등 총 3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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