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는 서울시 마곡산업단지에 '바이오 R&D 센터'를 설립한다고 8일 밝혔다.
마곡에 건립될 라파스 마곡 R&D 센터는 의약품 패치를 만들기 위한 사전연구 개발의 핵심 기지로, 오는 2017년 입주할 예정이다. 임상 실험실과 임상 GMP시설이 포함됐다. 라파스는 이번 R&D 센터 설립을 통해 독자 기술인 ‘용해성 마이크로 구조체’ 기술을 적용한 의료용 패치 연구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라파스는 용해성 마이크로구조체 바이오 기술을 적용해 통증없이 피부 속으로 유효성분을 전달하는 패치를 생산하고 있다. 라파스는 미용패치를 시작으로 바이오 산업으로 확대해 면역치료, 호르몬치료가 가능한 의료용 패치를 연구 중이다. 라파스의 안티에이징 제품 '아크로패스'는 이달 중 국내에 론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