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ㆍ민아, 11일 '정글의 법칙' 첫 선…역대급 여성 멤버될까

입력 2015-09-0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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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위)-민아(사진제공=SBS)
▲하니(위)-민아(사진제공=SBS)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의 멤버 하니가 정글에 간다. 하니 외에도 걸스데이 민아가 여성 멤버로 합류해 관심을 모은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는 족장 김병만과 고정 멤버 류담을 포함해 전 농구 국가대표 선수 현주엽, UFC 김동현 선수, 배우 최우식, 조한선, 가수 김태우, 하니, 민아, 갓세븐 잭슨, 빅스 엔 등 21기 신입 병만족으로 꾸며진다.

새로운 인물들의 합류가 시청자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걸그룹 EXID와 걸스데이 멤버 하니, 민아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정글의 법칙’은 정글에서 실제 생존을 진행하는 만큼 여성 멤버의 합류가 항상 우려와 기대를 동시에 자아냈다.

하니는 ‘위아래’의 섹시한 무대에서부터, 상큼 발랄한 미소와 털털한 성격으로 사랑받고 있다. 하니는 팬들의 우려에 “과거 철인 3종 경기에 도전할 만큼 강인한 체력을 자랑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글의 법칙’ 측은 “하니가 정글 생존 동안 스스로에게 준 과제가 ‘벌레와 친해지기’여서 달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고 밝혔다.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가’에서 김병만과 함께 벽돌을 날랐던 민아는 김병만에게 전수 받은 생존 스킬을 남김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한편 병만족이 찾은 21번째 생존 장소는, 순수한 화산의 나라 니카라과이다. 한 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황홀경을 간직한 호수와 화산의 땅인 니카라과는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청정 산림과 풍요로운 생태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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