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당시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이규한이 호스트로 나섰다. 방송 중 코너 ‘주윤발쇼’에는 샘오취리와 정상훈, 김사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상훈이 주윤발쇼의 MC 주윤발로 등장해 한껏 폼을 잡고 총을 쐈다. 이어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샘 오취리가 나왔고 정상훈은 “이렇게 총 쏘면 얘기하는 걸 좋아한다”며 정신없이 총을 쏘며 대화했다.
이때 유덕화로 분장한 유세윤이 총을 쏘며 등장했다 유세윤의 역할은 유덕화, 청청패션으로 나타나 오버연기를 펼쳤다. 총싸움하는 이들과 어울리지 못한 샘오취리는 이들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바라봤다.
그러자 문밖에서 이규한이 등장했다. 본인을 장국영이라고 소개한 이규한은 폼을 잡으며 총을 쐈고 특히 김사은이 예스마담으로 나타나 유세윤을 겨냥하며 "입 조심하라"며 경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사은의 코믹한 모습을 본 팬들은 "김사은에게 이런 모습이?", "코믹한 연기도 잘하네요", "김사은 표정이 너무 웃기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