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SNS)
김태우의 아내 김애리는 2일 오후 4시 13분 쯤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태우 김애리 부부가 셋째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 가운데, 김태우의 과거 19금 발언이 새삼 화제에 올랐다. 김태우는 과거 방송된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 출연해 "낮과 밤에 각각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아내가 낮이밤이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바 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여러 분야에서 다 열성적이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우, 이제 대가족의 아빠네", "김태우 득남, 축하드려요", "김태우 득남, 순산해서 다행이에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