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나바스'↔맨유 '데 헤아' 이적 무산…"헉! 서류작업 실수 때문에?"

입력 2015-09-01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데 헤아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의 케일러 나바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 이적이 서류작업 실수로 인해 무산됐다.

1일(한국시간) 영국 공영방송 BBC에 따르면 데 헤아의 이적과 관련해 필요한 서류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아 이적이 사실상 무산됐다.

스페인과 영국의 여름 이적시장은 이로써 모두 폐장됐다. 당초 이 시간 전까지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됐던 데 헤아의 이적은 황당한 이유로 백지화 된 것이다.

앞서 BBC는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가 데 헤아의 이적료로 2900만 파운드(528억원)를 지급하는데 동의했다"면서 이적이 사실상 마무리 된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인 현지 언론 역시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가 데 헤아의 이적에 합의를 마쳤다"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이케르 카시야스 대체자로 데 헤아를 낙점했음을 밝혔다.

데 헤아의 이적이 무산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골키퍼 나바스의 이적 역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맨유는 세르히오 로메로와 데헤아, 빅토르 발데스 체제로 올 시즌을 운영할 전망이다.

맨유는 발데스도 터키 베식타스로 이적시키려 했지만 협상 과정이 순탄치 않으면서 결국 잔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942,000
    • +9.84%
    • 이더리움
    • 4,650,000
    • +6.12%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3.46%
    • 리플
    • 868
    • +5.85%
    • 솔라나
    • 305,800
    • +7.19%
    • 에이다
    • 846
    • +2.92%
    • 이오스
    • 782
    • -4.98%
    • 트론
    • 232
    • +2.2%
    • 스텔라루멘
    • 157
    • +4.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100
    • +4.68%
    • 체인링크
    • 20,530
    • +3.37%
    • 샌드박스
    • 415
    • +3.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