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곤돌라 설치
(사진=뉴시스 )
이르면 2018년 남산 서울소방재난본부 앞에서부터 정상까지 888m 구간에 곤돌라가 운행됩니다. 이는 서울시의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계획안에 따른 것인데요. 특별히 친환경 대체 교통수단으로 곤돌라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17년부터 남산 곤돌라 설치공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시는 남산에 10인승 곤돌라 20대를 설치, 시간당 1200명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이 외에도 명동역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보행로 조성, 교통방송과 시청 남산 제2청사 자리에 관광버스 주차장 등을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의견수렴을 거쳐 계획 확정후 설계공모를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