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옥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과 이경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이 ‘광복 70년 815예·적금’ 후원기금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객이 ‘광복70년815예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에서 계좌당 700원씩 후원기금을 출연해 조성한 것이다.
앞서 농협은 지난 6월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70주년 기념 사업 추진을 위한 기금협약식을 체결하고 6월5일 ‘광복70년815예적금’을 출시했다.
광복70년815예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액은 총 2억2200만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는 대한민국 광복70년 경축음악회’, ‘광복70년 청년세대 분단극복 프로젝트’ 등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최옥 서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금을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과 국민이 함께하는 광복70년 기념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