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학계와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독립운동가 임면수 선생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했고, 시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광복 70주년이었던 2015년 8월 15일 올림픽공원에 임면수 선생의 동상을 세웠다.
제105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임면수 선생 동상을 참배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후손들에게 독립운동가들의 철학과 정신을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라며...
2015년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준비위원을 맡아 일제 잔재인 국세청 별관 철거, 위안부 평화비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또 3·1운동·임시정부 100주년 사업 시민위원단장을 지내며 독립운동 테마역사 조성 사업 기획·집행·홍보 업무를 수행했다.
김 이사는 지난 20대 대선 당시 민주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역사정명특별위원회 위원장, 대선...
한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도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를 대표해 광복절을 맞이한 대한민국에 따뜻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70주년을 맞이한 한미동맹의 강력함을 재확인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축하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면서 강력한 관계를 형성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미국은 인적 교류 확대, 경제 성장...
부영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한 권의 책에 담긴 1129일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기록을 읽어보고, 책이 전하는 역사적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시간을 갖는 것도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장은 이 책 외에도 △광복 1775일 △미명 36년 12768일 △여명 135년 48701일 △우정체로 쓴 조선개국 385년 등 여러 역사서를 편저하는 등 우리 역사 바로...
당시 리더 RM은 미국 한미 친선 비영리단체인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행사에서 상을 받은 뒤 "올해 한국전쟁 70주년으로 한미 양국이 함께 겪었던 고난의 역사와 많은 희생을 영원히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일부 중국 네티즌은 '왜 중국의 희생은 존중하지 않느냐'고 비난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미국 시트콤 '프렌즈' 특별판 출연분이 중국에서...
2015년 8월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추모비에 무릎을 꿇고 일본 식민지배에 대해 사죄를 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를 통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와 관련 “한일갈등의 원점은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로 삼아 그들에게 고통을 준 데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국산 맥주 판매를 장려하기 위해 오비맥주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홈플러스의 이번 행사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70여 가지의 상품에 대해 50% 할인 행사를 펼친 이후 처음이다.
카스 캔맥주 12개(355ml)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카스 브랜드를 나타내는 파란색 바탕에 태극기의 건곤감리(乾坤坎離)’가 프린트된 파우치에 담겨 판매된다. 김현열 홈플러스 바이어는...
내년은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유엔의 깃발 아래 22개국 195만 명이 참전했고, 그 가운데 4만여 명이 소중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가장 큰 희생을 감내한 나라는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의 참전용사 3만3천여 명이 전사했고, 9만2천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정부는 2022년까지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 안에 ‘추모의 벽’을 건립할...
서울시는 광복 70주년인 2015년 일제강점기 잔재인 해당 건물을 철거하고 시민문화 공간을 조성해 역사성을 회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마루는 ‘비움을 통한 원풍경 회복’이라는 취지에 따라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기존 광장이 가진 이념적 공간 이미지에서 벗어나 시민 일상을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서울마루 한편에는 기존...
지난 2009년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래, 2015년 대한민국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선보인 ‘2015 코리아 8.15 머그, 텀블러, 스타벅스 카드’ 수익금 일부를 적립하여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存心養性(존심양성)’ 유물을 구입, 기증한 바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좋은 마음을 그대로 지키고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성품을 키워 나간다’는...
이 기술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에서 선정한 ‘광복 70주년 과학기술 대표 성과 70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아울러 2015년에는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제조기술 수출에 성공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는 건설업을 바탕으로 석유화학과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광화문...
올해는 정부수립 70주년, 분단 70주년입니다.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에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이 됩니다.
올해와 내년은 한반도 미래에 매우 중대한 시기입니다. 지금 우리는 냉전의 굴레를 벗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 수 있는 분기점에 서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우리 근현대사는 도전과 응전의 역사입니다. 일제의 강제 침탈에 맞선 의병활동은 1919년 3...
이 기술은 정부가 선정한 ‘광복 70주년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에 포함되기도 했다.
◇글로벌 석유화학 디벨로퍼로 도약
이와 함께 대림은 태국 PTT 글로벌 케미칼(PTT Global Chemical)의 미국 자회사(PTTGC America)와 공동으로 미국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개발하는 내용의 투자약정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올해 말까지 최종 투자의사 결정을 목표로 공동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경의선과 경원선의 출발지였던 용산에서 오늘, 동북아 6개나라와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 공동체는 우리의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경의선과 경원선의 출발지였던 용산에서 오늘, 동북아 6개나라와 미국이 함께 하는 ‘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공동체는 우리의 경제지평을 북방대륙까지 넓히고 동북아 상생번영의 대동맥이 되어...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분단을 극복해야 한다”며 “정치적 통일은 멀었더라도, 남북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이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바로 전날까지도 건국일 논쟁에 대한 심재철 한국당 의원이 주최한 ‘대한민국 건국 70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우리가 1919년을 건국일이라 하든 1948년을 건국일이라 하든 뜨겁게 논쟁해볼 일”이라며 “개인적으로 역사해석을 획일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한발 물러서서 관망하는 자세를 유지한 바 있다.
이날 ”건국절은...
2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을 통해 5일부터 남북한의 표준시간을 통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은 남한과 같이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 하는 표준시를 써 왔지만, 광복 70주년인 지난 2015년 8월 15일부터 표준시를 남한보다 30분 늦추고 이를 '평양시간'으로 명명했다. 북한은 당시 "일제강점기 시절 빼앗긴 표준시간을 되찾는 조치"라고 밝혔다.
광복 70년이 지나도록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고통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강제동원의 실상이 부분적으로 밝혀졌지만 아직 그 피해의 규모가 다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밝혀진 사실들은 그것대로 풀어나가고, 미흡한 부분은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마저 해결해야 합니다. 앞으로 남북관계가 풀리면 남북이 공동으로 강제동원 피해 실태조사를 하는 것도 검토할...
인사처는 이에 대해 "광복 70주년이라는 특별한 사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8월 14일 임시공휴일 되면 휴가 못 간 사람들도 쉴 수 있었을 텐데", "올해 신입사원인데 내년 연차 당겨 쓰기 싫다", "임시 말고 모조리 '강제 공휴일' 해달라"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