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ㆍ감바오사카, 맞대결…이동국 원톱 "전북, 1승 1무 우세 지킬까"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전북 현대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전북 선수단이 지난달 1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우승 기념식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전북 현대와 감바 오사카가 아시아 챔피언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전북 현대는 2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감바 오사카와의 '201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전북은 이동국이 선발 원톱으로 나섰으며 이근호와 하교원, 레오나르도가 뒤를 받친다. 중원은 최철순과 이재성이 포백라인에는 김기희, 윌킨슨, 김형일, 박원재가 선발로 나선다. 골키퍼는 권순태다.
감바 오사카는 우사미 다카시와 패트릭, 엔도 야스히토 등이 출전했다.
전북ㆍ감바오사카는 지난 2006년 만나 전북이 1승1무를 거둔 바 있다.
전북ㆍ감바오사카의 경기는 imbc에서 이날 저녁 7시부터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