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사진=김민경SNS)
배우 김민경이 영화 ‘함정’ 언론시사회에서 눈물 보여 화제인 가운데 김민경의 침대 셀카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민경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야외촬영 대기 중. 꼬리뼈 골절로 오늘도 누워서 대기, 여러 상황 악화로 변화가 생겼지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경은 침대에 누워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누워 있음에도 굴욕 없는 미모와 백옥 피부, 은근한 노출로 풍기는 섹시함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민경은 2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의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민경은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지각, 간담회가 시작한 뒤에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 사과하며 그만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함정'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외딴섬으로 여행을 가게 된 5년차 부부가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된 식당 주인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다. 오는 9월 10일 개봉된다.
김민경 눈물 소식에 네티즌은 “김민경 눈물, 마음이 여린 언니”, “김민경 눈물, 그럴 수도 있죠!”, “김민경 눈물, 영화가 괜히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