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국내산 쌀을 활용해 만든 스타벅스의 푸드 상품은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2013년에는 ‘바삭바삭 건강한 넛&칩’, 2014년에는 ‘넛츠 라이스 바’가 쌀 가공품 톱10에 선정된 바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쌀 가공품 품평회’는 쌀 가공품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원료 쌀 함량이 30% 이상인 푸드 상품 중에서 소비자와 전문가 평가로 품질, 소비자 선호도, 위생 부문의 3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 제품 10개를 선발해 시상한다.
올해 쌀 가공품 톱10에 선정된 스타벅스의 ‘블랙빈 라이스바’는 국내산 유기농 현미와 검은콩을 이용한 라이스바로 균형 잡힌 영양이 돋보이는 쌀 가공식품이다. 2014년에 선정된 ‘넛츠 라이스 바’는 친환경 경기미와 견과로 만든 균형 있는 간식이고, 2013년에 수상한 ‘바삭바삭 건강한 넛&칩’은 라이스 칩에 구운 단호박과 고구마 그리고 견과류가 어우러진 바른 먹거리 상품이다.
이 외에도 스타벅스는 경기도 내 농업법인인 미듬영농조합법인과 함께 건강한 쌀 가공 식품을 다양하게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 3월에는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자원 재활용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비료를 무상 공급하는 한편 우리 농식품 판매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은정 카테고리 푸드팀장은 “고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하고 맛도 좋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푸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