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어북은 ‘기업 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의 후속판으로 김수헌 저자의 ‘기업공시 완전정복’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업공시 완전정복’은 소문과 테마에만 의존해 대박을 노리는 ‘투기꾼’이 아니라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공시를 바탕으로 한 기업 분석 방법을 실었다.
기업의 활동에 대한 가장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주는 공시를 모르고는 현명한 투자자의 길에 들어설 수 없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은 경영의 새로운 흐름과 기업 환경의 변화를 포착할 수 있는 최신 사례를 풍성하게 담고 있다. 아울러 감각적이고 위트 넘치는 인포그래픽은 공시라는 어려운 주제를 쉽게 풀어내 이해도를 높여준다.
저자인 김수헌 글로벌모니터 대표는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중앙일보와 이데일리에서 산업부 재계팀장, 경제부 정책팀장, 산업부장, 증권부장 등을 거치며 경제전문기자로 활동했다.
기자생활 중 국내 굴지 그룹들의 검은 거래를 파헤친 특종 기사로 두차례 기자협회 기자상을 받았다.
또 2008~2012년 금융ㆍ증권ㆍ제조ㆍ유통ㆍIT 등 우리나라 전체 산업계의 주요 기업들을 해부한 ‘업계지도’를 매년 출판해 베스트셀러에 올려놨다.
2013년 초에는 기업공시와 금융, 회계, 주가, 경영에 얽힌 내막을 파헤친 '기업 경영에 숨겨진 101가지 진실'(공저)을 출간했다.
현재는 기업체와 증권사 임직원, 언론사 증권담당기자, 대학 경영학도 등을 대상으로 기업공시를 주제로 활발한 강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