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SBS스페셜 '방송 캡처)
배우 이영애가 1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그의 오이 먹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스페셜 ‘이영애의 만찬’에서는 이영애가 300년 전 조선 임금의 수라상에 도전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특히 이영애는 시장을 돌아다니며 손수 재료를 고르고 하나하나 손질하며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요리하는 과정에서 오이를 반듯하게 썰고 소금 간을 했다. 이어 “소금을 너무 많이 넣었나?”라며 오이의 간을 보기 위해 한 조각을 입에 넣었다.
특히 이영애는 오이를 요리 하며 무의식 중에 한 조각씩 연거푸 입에 넣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내가 다 먹네. 내가 요리하면서 다 먹는다”라며 웃음을 터뜨려 친근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영애는 ‘사임당’에서 한국 미술사를 전공한 대학강사 서지윤과 사임당 1인 2역을 맡아 우연히 발견한 사임당의 일기와 의문의 미인도에 얽힌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밀도있게 펼쳐낼 예정이다. 드라마 ‘사임당’은 100% 사전 제작되며 내년 상반기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