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내 봉사단인 아우르미와 대학생 봉사단이 ‘HUG 해비타트 타운’ 건축현장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사진=HUG)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06년부터 해비타트 활동에 참여한 HUG는 현재까지 4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진주 팔미마을에는 ‘HUG 해비타트 타운’이 건립 중에 있다. 이 곳은 10개동 40가구 규모로 건축된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과 달리 ‘HUG CSR 아카데미’와 병행해 실시됐다. CSR아카데미는 18일 건축현장에서 진행됐다.
김선덕 HUG 사장은 “공사이름을 딴 해비타트 타운 조성에 직원이 직접 건축에 참여함으로써 의미와 보람을 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감동을 드리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