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의 신주거중심지인 신흥도시개발지구에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평택시 용이동 306번지 신흥도시개발지구 1,2블록에 ‘e편한세상 평택용이’를 9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찰공제회가 시행위탁하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았다. 지하 2층~지상 20층, 20개동 총 134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1블록 △72㎡A 56가구 △72㎡B 28가구 △72㎡C 28가구 △84㎡A 361가구 △84㎡B 127가구 △84㎡C 127가구 △84㎡D 118가구 △99㎡ 104가구로 조성된다. 또 2블록은 △72㎡A 46가구 △72㎡B 30가구 △72㎡C 18가구 △84㎡A 215가구 △84㎡B 36가구 △84㎡C 54가구로 이뤄져 있다.
이 아파트는 대부분의 세대에 4베이(4Bay)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의 판상형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e편한세상 평택용이’는 단열과 소음 차단에 뛰어난 아파트다. 아파트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평택시는 고덕 국제 신도시 개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 조성, 미군 기지 이전 등 각종 개발 호재로 급속도로 변모하고 있다. 또한 2017년에는 안성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교육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용이초등학교가 있으며 평택고등학교, 평택대학교와 가깝다.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가 단지 옆에 위치해 있으며, 평택~충주간 고속도로 안성 JC가 가까이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내년 하반기에는 KTX 수서~평택 노선 개통이 예정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2-8번지(평택대학교 맞은편)에 9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7년 1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