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신영 ‘위례 지웰 푸르지오’, 총 784실 규모 주거형 오피스텔

입력 2015-08-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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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을 실시하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신영)

위례신도시에 올해 마지막 주거형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신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위례 지웰 푸르지오’가 21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위례신도시 업무시설용지 26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최고 33층, 7개동 총 784실의 규모로, 전용면적 68㎡ 8실, 74㎡ 86실, 84㎡ 690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위례 지웰 푸르지오’는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중부고속도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을 이용해 강남까지 접근도 용이하다. 또 지하철 5호선 마천역에서 8호선 우남역(2018년 개통 예정)을 연결하는 위례선(트램)과 삼성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는 위례~신사선도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는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대형 골프연습장이 위치해 있다. 단지 뒤편에는 장지천 수변공원도 인접해 있다. 도보거리에 초·중·고가 예정돼 있는 등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앞에 휴먼링(친환경 보행도로)이 위치하며 트램(노면 경전철)역도 가깝다.

평면은 아파트와 유사하게 설계됐다. 84A타입(515실)의 경우 방 3개와 거실을 전면으로 배치한 4베이(Bay)로 적용했으며, 주방의 경우 ‘ㄷ’자 배치로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했고, 주방 팬트리를 마련해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가변형 벽체적용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성능 난연 단열재를 내외부에 적용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30㎜ 두께의 층간소음재를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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