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덕화 (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
배우 이덕화가 자신과 이름이 비슷한 중국배우 유덕화(劉德華)를 언급했다.
이덕화는 4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박준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이덕화는 자신의 형 이덕봉과 관련된 사연이 올라오자 “형이 나보다 더 멋지고 목소리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이덕화는 “우리 집안은 덕자 돌림이다”라며 “예전에 유덕화가 나오면서 나보고 따라 했다고 하는데 유덕화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유덕화가 표절”이라며 발끈했다.
한편, 이덕화는 15일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 출연한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6·25 전쟁을 거쳐 1970년대를 치열하게 헤쳐온 한 남자의 가족사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