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베테랑' 포스터)
황정민, 유아인 주연의 영화 ‘베테랑’이 개봉 둘째 주 주말에만 225만여 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갔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베테랑’은 16일 하루 동안 71만110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베테랑’은 14일 71만5070명, 광복절인 15일에는 82만7889명의 관객이 입장하며 이번 주말에만 총 225만406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4만2833명.
광복절 1000만 영화에 가입한 ‘암살’은 16일 31만3537명을 추가해 1065만215명으로 흥행 기록을 이어갔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13만822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를 기록, 누적 관객 수 561만5188명을 돌파했다.
이어 ‘미니언즈’와 ‘미쓰 와이프’가 각각 8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협녀, 칼의 기억’ ‘인사이드 아웃’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