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광복절 행사서 '일본어' 의상 논란...과거 태국 태풍 피해 '구설수' 보니

입력 2015-08-16 15: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인터넷커뮤니티)

아이돌 그룹 블락비 멤버 피오가 광복절 행사에서 착용한 일본어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구설수에 올랐던 블락비의 인터뷰 내용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5일 블락비 피오는 서울 여의도 한강 시민공원에서 열린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 무대에서 일본어로 '問題ない(문다이나이. 문제없어)'라는 문구가 쓰인 상의를 입고 무대에 올라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블락비의 멤버 피오는 16일 블락비 공식 트위터에 "'광복 70주년 신바람 페스티벌'에서 취지와 맞지 않는 의상으로 무대에 서 많은 분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안겨드렸습니다"라며 "제 잘못이 가장 큽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어떤 변명보다 진심으로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 의상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광복절 행사 의상이 논란이 되자 과거 블락비의 인터뷰 논란도 재조명되고 있다.

블락비는 지난 2012년 태국 태풍 피해에 대해 가벼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블락비는 태국의 한 인터넷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금전적인 보상으로 마음이 치유가 됐으면 좋겠다. 가진 게 돈밖에 없는데, 7,000원 정도?"라고 장난스럽게 인터뷰에 응했다. 특히 인터뷰 내내 산만한 태도를 보여 한국과 태국 양국 네티즌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96,000
    • +4.89%
    • 이더리움
    • 4,629,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1.3%
    • 리플
    • 1,044
    • +7.63%
    • 솔라나
    • 307,500
    • +2.16%
    • 에이다
    • 831
    • +2.47%
    • 이오스
    • 790
    • +0.64%
    • 트론
    • 253
    • -0.39%
    • 스텔라루멘
    • 187
    • +6.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5.3%
    • 체인링크
    • 19,830
    • +0.25%
    • 샌드박스
    • 415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