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1박 2일’ )
‘1박 2일’ 정준영이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16일 KBS2 예능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 3'(이하 '1박 2일') 제작진은 전문 포토그래퍼 못지않은 모습의 정준영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준영은 삼각대를 설치하고 진지함이 한 가득 묻어나는 표정으로 카메라 렌즈를 이리저리 만지고 있다.
이날 정준영은 야경 사진을 찍기 전 제작진이 어떤 사진을 찍을 것인지 질문하자 “무조건 커플”을 외치며 사진에 대한 확고한 작품관을 드러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특히 정준영은 멋진 야경을 담기 위해 모델 섭외와 연출까지 모든 열정을 불태웠다. 그의 열정이 녹아든 사진은 이후 열린 ‘야경 시사회’에서 멤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어서 그가 찍은 사진에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김주혁-김준호-차태현-데프콘-김종민-정준영 여섯 멤버들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매회 새롭고 설레는 여행 에피소드 속에서 꾸밈 없는 웃음을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