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2 '부탁해요 엄마'는 전국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막을 내린 ‘파랑새의 집’의 마지막 회 27.5%보다 12.6%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비교적 높은 기록이다.
이날 방송은 첫 회인 만큼 등장인물의 소개와 앞으로 일어나게 될 갈등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겼다. ‘부탁해요 엄마’는 세상에 다시없는 앙숙 모녀를 통해 모녀간 애증의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예고됐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는 19.5%를, '여왕의 꽃'은 16.8%를, SBS '너를 사랑한 시간'은 6.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