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태도논란, 누구 말이 사실?… "역조공까지 받았다" 반박 등장

입력 2015-08-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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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태도논란, 티아라

▲사진=티아라 소연 트위터
걸그룹 티아라가 팬들에게 무성의한 태도를 보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현장에 있던 다른 팬들의 반박이 나왔다.

티아라는 9일 진행된 MBC '아이돌 육상 농구 풋살 양국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녹화에서 응원을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외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티아라 팬사이트 운영자들은 티아라가 팬서비스는 커녕 소통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고 주장햇다.

그러나 현장에 있었던 다른 티아라 팬들은 한 매체를 통해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팬들과 소통했다고 반박했다.

반박에 나선 티아라 팬들은 멤버들이 아이컨택도 하고, 햄버거 및 도시락을 역조공했다면서 증거 사진을 제시했다.

한 팬은 "일부 '홈마'(홈페이지 마스터)들은 팬서비스가 기대한 것보다 부족했다고 생각한 것 같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티아라 태도논란, 누구 말이 사실이야?" "티아라 태도논란, 전적이 있어서 문제가 된 것 같다" "티아라, 역조공까지 했는데 태도논란 휩싸였으면 정말 억울하겠다" "티아라 태도논란은 잠잠해질만하면 나오는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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