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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중화요리의 달인이 범접할 수 없는 중화요리의 세계를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지난 2월 화제를 모았던 중화요리 4대 문파의 절대 고수들, 호화대반점파의 이녕복, 'S호텔' PS파의 적림길, 아서원파의 유방녕, 홍보석파의 여경래 달인들에 필적할 만한 새로운 고수들을 소개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생활의 달인' 중화요리의 달인은 바로 'G호텔' 봉황파의 필감산, 'S호텔' 금룡파의 김순태, 'P호텔' 서궁파의 조창인, 대력도파의 황소화 달인이다.
이 중 이날 방송에서는 봉황파의 필감산(58·경력 42년) 달인과 금룡파 김순태(45·경력 21년) 달인이 소개된다. 중화요리의 기본은 정성과 기다림. 작은 재료 하나까지도 전통 방식을 고수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는 봉황파. 42년의 세월동안 한결 같이 그 원칙을 지켜오며 명맥을 이어온 필감산 달인의 비법이 무엇인지 파헤친다.
또한 광동 홍콩식 요리의 선두주자이자 사대문파에 유일한 한국인으로 중화요리계 새로운 획을 긋고 있는 금룡파 김순태 달인의 모습도 보여진다.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함과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특징인 금룡파. 거기에 김순태 달인만의 독창적인 발상으로 유일무이한 중화요리를 선보인다. 수많은 제자들에게 요리에 대한 열정을 몸소 알려주는 것부터 어떤 식재료도 칼끝에서 예술로 변신시키는 두 달인의 모습이 그야말로 '생활의 달인' 신 중화요리의 달인임을 증명한다.
가히 극강의 고수라고 할 수 있는 달인들이 선사하는 범접할 수 없는 중화요리의 세계는 10일 밤 8시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