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광복 70주년 맞아 전국서 30만발 희망 불꽃 쏜다

입력 2015-08-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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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그룹이 광복 70주년을 맞아 전국 4대 도시에서 성대한 불꽃축제를 개최한다. 국민사기 진작과 침체된 국내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염원을 담은 30여만발 희망의 불꽃이 한 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메르스로 지친 우리나라 내수경기에 새로운 도약의 불씨로 삼을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오는 14~15일 양일간 부산(롯데그룹 주관), 대구(삼성), 광주(현대차), 서울(LG·CJ)에서 열리는 ‘광복 70년 신바람 페스티벌’ 행사에 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4일은 부산(북항재개발구역), 대구(수성못)에서, 15일은 광주(풍암호수공원), 서울(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불꽃쇼가 열려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환상적인 불꽃과 한여름밤의 추억을 선물한다. 이번 불꽃축제에서는 총 30만여발의 다채로운 불꽃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광복 7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불꽃쇼인 만큼 한화는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콘텐츠도 함께 준비했다. 레이저와 불꽃이 어우러진 20분간의 DJ쇼로 막을 열며 광복 70년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스토리텔링이 가미 된 20분간의 멀티미디어 불꽃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부산은 저녁 9시 5분, 나머지 지역은 9시 30분 경에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며 세부 내용은 인터넷(www.815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화그룹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와 주요 계열사 빌딩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해 광복절 축하 및 미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 나라사랑과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내수살리기에 동참하고자 한화그룹 전 계열사가 14일 임시휴무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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