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알렉스 "여자 발만 닦아줄 것 같다는 건 편견"

입력 2015-08-09 18: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공중부양 열기구’ 가수 알렉스가 평소 자신의 편견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하는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를 비롯해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알렉스는 “내가 노래 한다고 하면 ‘숨겨왔던~’을 해야 할 것 같고, 요리잘 할 것 같고, 늘 여자 발을 닦아줄 것 같다는 편견이 7~8년간 따라다녔다. 마치 상자안에 갇혀버린 느낌이었다. 그러나 이런 편견 와중에도 노래에 대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공중부양 열기구’와 ‘나는야 바다의 왕자’ 듀엣 대결이 진행됐다. 이어 '나는야 바다의 왕자'가 승리했고, '공중부양 열기구'는 정체를 밝히게 됐다. 그의 정체는 바로 알렉스였다.

이날 작곡가 윤일상은 “김광석 ‘서른 즈음에’를 이렇게 감미롭게 들은 적은 처음이다”라고 그의 가창력을 극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83,000
    • +0.02%
    • 이더리움
    • 3,549,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456,100
    • -0.11%
    • 리플
    • 782
    • -1.14%
    • 솔라나
    • 191,000
    • -1.5%
    • 에이다
    • 482
    • +2.34%
    • 이오스
    • 696
    • +0.87%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0.92%
    • 체인링크
    • 15,280
    • +3.03%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