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소감을 밝혔다.
인피니트는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를 열었다.
인피니트 성열은 이번 콘서트 이름에 대해 “제작년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원 그레이드 스텝(One Grade Step)’ 하나의 큰 발걸음이었다면, 그 발걸음을 시작한 여정이 모두가 하나가 되는 결실을 가져다준다는 것”이라며 “인피니트 음악으로 모두 하나되는 효과라는 뜻으로 이번 콘서트는 ‘인피니트 이펙트(INFINITE EFFECT)’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우현은 “오늘은 저희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 첫 공연 날”이라며 “오늘을 비롯해 세계 각 지역을 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성종은 “2년 만에 선보이는 월드투어인 만큼 인피니트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인피니트의 월드투어 콘서트는 최근 1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해 활동한 미니 5집 앨범의 신곡 ‘Bad’를 비롯해 ‘내꺼하자’, ‘BTD’,‘추격자 ’, ‘파라다이스’ 등 인피니트의 히트곡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인피니트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올 라이브 밴드를 기반으로 한 ‘리얼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8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