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rain***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대구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쪽으로부터 무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낮에 강한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최고 37도에 이르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한 네티즌은 자신의 트위터에 "대구날씨, 살려줘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싿.
공개된 사진에는 날계란을 차 앞유리쪽에 놔뒀다가 삶은 계란이 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같은 내용의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올라오고 있다.
실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계란 삶는 대구날씨"라는 제목으로 "내 동생이 날계란을 하나 가지고 출근했다. 익으면 먹을꺼라며. 아침에 놔뒀다가 저녁에 까먹었네요"라며 실제로 날계란이 삶은 계란이 된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말을 기해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구날씨, 차 안에 날계란이 삶아질 정도…찜통 더위 언제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