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상무, 장도연과 키스 퍼포먼스 소감 "너무 괜찮았다…장도연 떨더라" 폭소

입력 2015-08-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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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해피투게더3' 유상무가 장도연과 키스 비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으로 꾸며져 김원준-이아현, 유상무-장도연, 강남-이현이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유상무는 개그우먼 장도연과 케이블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키스 퍼포먼스의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상무는 "'썸&쌈' 할 때 장도연과 키스가 너무 괜찮았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MC 박미선이 "공개 코미디고 관객이 많아서 정신 없었을 거 같은데"라고 묻자, 그는 "배우들이 키스신 찍을 때 하나도 못 느꼈다고 하는 말은 거짓말이다. 관객 600명 앞에서도 느껴지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상무는 "장도연이 떨더라. 그래서 손을 잡아줬다"며 자상한 매너(?)를 자랑했다. 이에 장도연은 "떨린 게 아니라 부들부들 떤 거다"고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 여름스페셜 야간매점 '여자 사람 친구 특집'은 6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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