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전대미문의 폭염에 헐떡...중동 50도 돌파

입력 2015-08-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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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전대미문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나라는 물론 미국과 유럽, 중동에서도 기록적인 고온현상으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5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가뭄의 영향으로 대규모 산불이 계속되고 있다. 중동에는 7월 말에 폭염이 강타, 이라크의 기온은 50도를 돌파했다.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정전이 이어지고 있다. 파키스탄과 인도에서는 극심한 폭염으로 사망자가 각각 1000명, 2000명을 넘어섰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기록상 약 250년새 가장 더운 7월로 기록됐다. 심지어 이탈리아와 독일 알프스에서는 빙하가 이상 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고 전해졌다.

국내에서도 거의 전역에서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어 연일 열사병 환자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농삿일을 하던 노인 두 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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