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은(오른쪽)(사진=SBS 드라마 '가면' 캡처)
코미디 빅리그 ‘깝스’에사 활약 중인 개그맨 황제성과 결혼 소식을 알린 개그우먼 박초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초은은 지난 6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SBS 드라마 가면~! 실제론 수애언니 팬이지만…괴롭히는 역할. 정말 못돼보이더라"라는 글과 함께 SBS 가면의 한 장면을 캡처해 게재했다.
박초은은 최근 종영한 SBS '가면'에서 수애를 괴롭히는 영미 역으로 출연한 것으로 알려지며 놀라움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 속 박초은은 개그우먼 출신임에도 여배우 못지 않은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끌었다.
박초은은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황제성과 함께 합격했다. 원래 본명은 박성아에서 박초은으로 개명한 후 개그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 2012년 '사랑했나봐'로 연기에 도전,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한편, 4일 황제성 소속사 관계자는 “황제성은 오는 9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KT타워에서 9년 열애 끝에 박초은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