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도로를 달리는 차 위에 반라로 누워 있는 영국 관광객의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영상을 보면 스페인의 마벨라 코스타 델 솔의 리조트 터널 근처에서 시속 100km로 달리는 오픈카 트렁크 위에 반라의 남성이 누워 있다.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그를 말리기는 커녕 앞자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환호한다. 한편 스페인 경찰은 영상을 입수, 영국 관광객으로 알려진 이들의 신원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