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쇼미더머니4' 방송화면 캡처)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지코-팔로알토 팀 소속으로 출연하고 있는 송민호와 앤덥이 블랙넛의 탈락을 번복하고 한해를 탈락시킨 마이크로닷 팀을 비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지코-팔로알토 팀의 송민호·앤덥·자메즈는 산이-버벌진트 팀의 마이크로닷과 블랙넛, 베이식과 팀배틀전을 벌였다.
본격적인 대결을 하기 전에 앤덥은 마이크로닷이 몸담고 있는 버벌진트-산이 팀을 비난했다. 버벌진트-산이 팀이 가사 실수를 한 한해를 합격시키고 블랙넛을 탈락시켰다 결정을 번복한 것을 겨냥한 듯 보였다. 앤덥은 “자기들이 똥 싼 것을 우리보고 치우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우리팀에 엄청난 피해를 줬다”며 “인간성이 드러났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버벌진트와 산이는 단체미션 결과 박자실수를 한 한해를 합격시키고 블랙넛을 탈락시켜 충격을 줬다. 하지만 팀별 디스전을 앞두고서 결정을 번복해 블랙넛을 합격시키며, 팀원들과 상대팀에게 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