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제록, 농구하다 셰프로 변신…그 이유는?

입력 2015-07-30 23:35 수정 2015-07-3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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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의 친동생 신제록이 농구선수로 활동하다 셰프로 변신했다고 고백했다.

신제록은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 농구 선수로 활동했지만 허리 부상으로 포기해야만 했다고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신제록은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2년 정도 하다가 군대에 입대했는데 허리 부상을 심하게 당해서 농구를 관뒀다"고 말한 후 "이후 고민하다가 일본에서 요리를 배웠다"고 말했다.

신성록은 "나도 농구를 했었다.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 때 김신영과 만났다. 내가 농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니까 좋아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신영은 "아니다. 방송용이었다. 우린 린 쇼윈도(커플)이었다"며 발끈했다.

'해피투게더3'에는 신성록 오상진 서인영의 친동생이 출연해, 서로의 비밀을 폭로하는 등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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