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이하 투교협)는 27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3개 지역(서울, 제주, 대전)에서 ‘하계 지역별 교원 증권경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원직무연수는 학교 내 청소년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선 초중등 교원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에 실시하며, 이수자는 시ㆍ도교육청이 인정하는 연수학점(서울<2학점>, 지방<1학점>)이 부여된다. 제주지역은 오는 29일, 대전지역은 8월5일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최병철 투교협 사무국장은 “투교협은 서울ㆍ부산지역을 포함해 지방 중소도시 교원들에게도 증권경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교원직무연수를 확대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권경제교육에 대한 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