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왼쪽)이 20일 오후 영국 상원으로 활동중인 휴 트렌차드 자작과 롯데월드타워 103층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그룹)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영국 상원의원을 초청해 제2롯데월드몰 홍보에 직접 나섰다.
롯데그룹은 신 회장이 20일 오후 영국 상원으로 활동 중인 휴 트렌차드 자작(Hugh Trenchard, 3rd Viscount Trenchard)을 잠실 롯데월드몰·타워로 초청해, 현장을 둘러보고 롯데월드타워 공사 진행 상황과 롯데월드몰 운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트렌차드 자작은 클라인워트 벤슨 은행(Kleinwort Benson Ltd.), 버클리 테크놀로지(Berkeley Technology Ltd.), 드라이든 웰스 매니지먼트(Dryden Wealth Management Ltd.) 등에서 이사직을 수행했다. 또 2001년 데지마 펀드에서 회장을, 2002년 푸르덴셜 파이낸셜에서 수석 고문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