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신세계푸드 기업어음 신용등급 ‘A1’ 신규 평가

입력 2015-07-17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신세계푸드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세계푸드는 단체급식 및 식품유통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면서 신세계그룹에 대한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사업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며 “특히,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및 대형마트, 백화점 점포에 대한 구내식당 운영, 이마트 및 신세계 등에 대한 과일∙농수산물 및 가공제조식품 판매 등으로 매출 기반이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이마트 Home Meal Replacement(이하 HMR) 브랜드인 ‘Peacock’ 물량공급을 기반으로 HMR제품에 대한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신세계에스브이엔 합병 및 ‘올반’ 등의 고급 외식브랜드 운영을 통해 외식부문도 확대하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것.

한신평은 “향후에도 계열기반의 매출을 바탕으로 영업안정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다만, 향후 단체급식 및 식자재유통 시장의 경쟁심화와 신규사업 부진이 지속되면서 신용등급 하향 압력도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70,000
    • -0.39%
    • 이더리움
    • 3,457,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455,200
    • +1%
    • 리플
    • 794
    • +1.4%
    • 솔라나
    • 195,600
    • -0.81%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92
    • -0.14%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750
    • -0.77%
    • 체인링크
    • 15,050
    • -1.12%
    • 샌드박스
    • 375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