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용석, 컵라면 예찬 고백 "한 때 멋스러워 보였다"

입력 2015-07-15 23: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방송 캡쳐)
'수요미식회'의 강용석이 과거 컵라면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온 국민의 힐링푸드 ‘라면’의 모든 것을 해부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한 때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먹는 것이 멋스러워 보였다”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1990년대에는 편의점이 많이 없었다. 당시 드라마 ‘질투’에서 주인공들이 편의점에서 라면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왔다. 이후 편의점 컵라면이 트렌디하게 보였다"며 당시의 편의점 컵라면에 대한 이미지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전현무는 “지금은 그저 노총각이 소주 한 잔 기울일 때 먹는 음식”이라고 덧붙여 출연진들을 웃음짓게 했다.

더불어 강용석은 자신의 '인생 라면'에 대해 "고시 공부할 때 만화방서 먹었던 라면"이라고 덧붙이며 당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에서는 농심, 삼양, 팔도 등 주요 라면회사의 제품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10만 전자 간다면서요”...증권사 믿은 개미들 수익률 22% ‘마이너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85,000
    • +0.09%
    • 이더리움
    • 3,550,000
    • +0.37%
    • 비트코인 캐시
    • 456,800
    • +0.33%
    • 리플
    • 784
    • -0.38%
    • 솔라나
    • 197,500
    • +2.49%
    • 에이다
    • 494
    • +4.88%
    • 이오스
    • 698
    • +0.72%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0.23%
    • 체인링크
    • 15,360
    • +1.25%
    • 샌드박스
    • 373
    • +0.54%
* 24시간 변동률 기준